[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난 1일부터 진행해 온 지역별 수질(필터) 검사(테스트) 결과를 15일 인천시와 합동으로 발표했다.인천시는 수돗물 정상화를 단계별로 구분하고 지원단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단계별 완료상황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 및 조치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지원단은 급수블록별 수용가 대표지점(학교 포함 284개소) 수도꼭지에 대한 샘플조사에서 수질 기준과 필터 기준이 충족되면 수용가로 유입되기 전 단계인 급수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와 합동으로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수질검사와 필터검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필터검사는 변색의 정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수질을 판단하는 기준용량인 1L의 수돗물을 진공펌프로 막여과지(0.45㎛)에 여과해서 나타나는 변색정도를 기준으로 실시했다.지원단은 지난 1일부터 288곳(학교 162곳, 급수구역 126곳) 중 5일 기준으로 학